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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남비즈플라자 인터뷰]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혁신형 인증기업 (주)지티에스글로벌
작성자 BALLOP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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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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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을 사로잡을 토종브랜드 '밸롭'





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세 가지 인증을 모두 받은 (주)지티에스글로벌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인정받기 위해

획기적인 상품 전략과 대대적인 홍보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최선미 대표를 만나 (주) 지티에스글로벌의 스포츠 브랜드 '밸롭'의 성장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최선미 대표는 어쩔 수 없이 사업 방향을 리부트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다. 과감하게 판매 실적이 좋지 않은 오프라인 매장을 정리하고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기로 한 것. 또한 워터 스포츠와 인도어 스포츠를 아우르는 생활 스포츠 전문 브랜드로 육성하기 시작했다.



"당시 정말 힘들었어요. 하지만 이대로 포기할 순 없었죠. 그래서 '밸롭'이라는 이름만 남기고 과감하게 모든 체계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문어발식 확장을 멈추고 상품부터 유통, 조직 전반을 단순화하는 작업에 들어갔죠. 

그중 직원 감축은 정말 힘든 결정이었어요. 하지만 회사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다행이었던 것은 밸롭은 지난 10년간 꾸준히 신발 개발을 해왔다. 

대표적인 제품이 러닝화 티바트이다. 러닝화의 경우 아쿠아 슈즈보다 홍보가 덜 되어서 판매 실적이 좋지는 않았지만, 이미 신발 제작

기술경쟁력은 보유한 상태였던 것. 그래서 이른 시간 안에 상품군을 다양화 할 수 있었다. 특히 20~30대는 나이키나 아디다스, 뉴발란스 등

이미 유명한 해외 브랜드만을 고집하는 경향이 있어 편안함을 추구하면서 가성비를 따지는

40~50대 남성을 타깃으로 상품군을 확장시켰다.

또한 온라인 매출을 늘리기 위해 대대적으로 자사몰(ballop.co.kr)을 리뉴얼하기 시작했다.

소비자가 쇼핑하기 쉬운 환경으로 바꾸고 전략 상품을 내세운 것.

그 결과 온라인 매출 비중에서 자사몰 매출이 50%에 달할 정도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현재 자사몰 회원은 1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 상반기 방문자는 약 359만명 (월 평균 50만명)으로 자사몰을 통한 매출이

월 평균 8억원대까지 향상되었다.







"기존 25개 오프라인 매장을 모두 접고 온라인 전문 브랜드로 탈바꿈한 것이 적중했어요.

온라인 매출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매출이 상승하고 있거든요. 실제로 2021년에는 전년 대비 127%가 신장한

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 상반기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신장했습니다. 올해는 매출이 300억은 충분히 넘어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호평하며 인기몰이 중인 밸롭의 상품들 







지티에스글로벌의 과감한 체질 개선은 소비자가 먼저 알아봤다. 상품을 실제 구매한 소비자들이 호평이 담긴 리뷰를 남기기 시작하면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것이다.



"밸롭은 상품군을 다양화하면서 국산 스포츠 브랜드라는 점을 강조해왔어요. 이러한 노력은 소비자가 먼저 알아봐줬죠.

국산 신발을 키워주세요 라는 마케팅 슬로건도 고객 리뷰를 통해 만들어졌거든요. 

특히 40~50대를 겨냥한 러닝화 티바트와 기능성 신발 지압슬리퍼는 아쿠아 슈즈에 이은 효자 상품으로 등극했습니다"



아쿠아 슈즈에 이은 두번째 히트작인 러닝화 티바트는 사실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판매 실적이 저조해 없어졌을 뻔한 아이템이다.

상품군을 확장하면서 기존 티바트를 업그레이드한 티바트3.0을 출시하면서 누적 판매량 50만 켤레,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효자 아이템으로 등극한 것. 또한 , 기능성 슈즈인 지압슬리퍼는 정확한 혈자리에 맞게 제작된 좌우 비대칭 지압설계에 3D 인체공학 

디자인이 접목되면서 지압 효과가 더욱 좋아 소비자에게 건강 신발로 입소문이 났다.

그 결과 제품 출시 6개월만에 30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밖에도 밸롭 베어풋 펠렛은 맨발 보행의 효과가 그대로 전달해지게 제작된 신발로 맨발로 워킹하듯 편안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독일에서 먼저 인정 받은 상품이다. 또한, 최근에는 밸롭 배드민턴화 '랠리'를 출시하기도 했다.

밸롭 배드민턴화는 내추럴하고 토종브랜드 밸롭과 어울리게 한국적인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포츠화이다.

특히 열 배출에 효과적인 메쉬 소재와 에어홀 인솔을 사용했으며, 매우 가벼운 (250g)것이 특징이다.



"국내 중소기업이 신발 분야에서 인기 아이템을 연속 배출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 밸롭처럼 기능성 슈즈와 러닝화까지 섭렵하는 일은 이례적이죠. 이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10년간 쌓아온 기술력 덕분입니다. 신발에 들어가는 자체 개발한 몰드와 라스트만 30여종, 국내외 특허 등록 21건, 디자인 등록 96건, 상표 30건 등 총 147건에 달하거든요.

앞으로도 우리가 가진 상품 경쟁력가 차별화 전략을 앞세워 풋살화, 골프화,워킹화,스쿼트화, 인도어슈즈 등 50여가지 이상으 상품군을 추가로 선보여 데일리 스포츠 라입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혁신형 인증기업 







지티에스글로벌은 대표적인 성남의 혁신형 인증기업이다. 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등 세 가지 인증을 모두 받으며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입증한 것이다.

"중국에서 신발을 가지고 들어와 판매하는 것은 오래 갈 수 없다고 생각해요. 직접 연구소를 설립해 제품을 개발하고, 디자인하고, 사후관리까지 모두 직접 관리를 하기 때문에 우리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이 큽니다. 이것을 입증하기 위해 혁신형 인증기업에 도전했던 것 같아요.

물론 인증을 받기까지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어요. 하지만 일단 부딪히면 어떻게든 좋은 결과를 얻더라고요. 특히 각 인증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안서에서 부족한 내용이나 서류 등을 컨설팅을 통해 알려줍니다. 간혹 관련 지원사업도 추천 받기도 하고요. 그래서 많은 성남의 중소기업이

'우리는 받기 힘들거야'라고 일찍이 포기하기보다는 일단 도전해봤으면 합니다"

최선미 대표는 혁신형 인증기업이 되면 사업할 때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가치를 인정받은 거라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하거나 국내외 시장 진출시 많은 도움이 된다.

"지티에스글로벌의 목표는 2024년에 IPO에 도전하는 거예요. 상장기업이 되면 아무래도 직원에게 더 많은 이익을 나눠줄 수 있고,

우리를 도와주신 투자자분들께 보답을 하는 거잖아요. 이를 위해 코로나로 잠시 멈췄던 해외 시장도 다시 한번 공략할 계획입니다"

지티에스글로벌은 코로나 전에는 아쿠아 슈즈를 직접 수출과 OEM을 통해 15개국에 수출해 매년 10억원 정도의 해외 매출을 달성했었다.

올해부터는 아마존 닷컴을 시작으로 해외 유명 유통 플랫폼에 밸롭 사이트를 개설해 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을 세웠다.

또한, 매출은 올해는 250억 원, 2023년에는 400억 원을 목표로 획기적인 상품 전략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최선미 대표는 "밸롭이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로 성장해 세계에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의 포부처럼 밸롭이 대중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2년 이내에 코스닥에 이름을 올리기 기대해본다







출 처 : 성남 비즈플라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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