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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시스] 계명대 GTEP,15만 달러 대형 수출실적 달성
작성자 BALLOP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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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6-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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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계명대 GTEP,15만 달러 대형 수출실적 달성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계명대 학생들이 제대로 사고쳤다.

계명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이하 GTEP) 소속 대학생들이 지역기업과의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 최근 15만 달러에 이르는 대형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3월 중국 상하이 종합무역전시회(East China Fair)에 참가해 ㈜지티에스글로벌의 액토스 스킨슈즈 제품에 대한 마케팅을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해외바이어 발굴과 관리, 수출마케팅 대행 등을 통해 거액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킨 것이다.

㈜지티에스글로벌 손대원 대표는 이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계명대 GTEP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계명대 GTEP 6기 학생들이 ㈜지티에스글로벌과 산학교류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지난해 2월부터다. 2013년 3월에 열린 상하이 종합무역박람회에 적합한 수출아이템을 찾던 중 초경량 기능성 스킨슈즈로 착용감이 뛰어난 발 건강 웰빙 제품 액토스 스킨슈즈를 발견, 수출마케팅 대행 상품으로 결정하고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3월 상하이 종합무역박람회를 시작으로 6월 도쿄 선물용품박람회에 참가했다. 같은 해 7월부터는 GTEP 7기 학생들이 이어받아 해외바이어 발굴 및 C/L 발송에 이어 9월 서울 기프트쇼, 2014년 3월 상하이 종합무역박람회 참가 등 국내외 각종 무역박람회에 참가해 수출마케팅을 대행하고 해외바이어를 발굴, 관리하는 등 액토스 스킨슈즈 수출을 위한 1년여 간의 열정적인 노력이 이러한 성과를 가능하게 했다.

수출마케팅팀을 이끈 국제통상학 4학년 이영기 학생(26)은 “거의 다 이뤄졌다고 생각했던 계약에서 양 당사자가 동의하지 않는 조항이 발생해 다시 해결점을 찾아야만 했고, 그렇게 조율을 하던 중 2013년 9월 사업 활동기간이 끝났다. 하지만 수료 이후에도 우리 팀은 끝까지 발굴한 회사를 돕기로 결정했고, 박람회 참가부터 수출계약에 이르기까지 약 1년간의 노력 끝에 목표를 달성하게 됐다”며 “팀원들과 함께 수출계약의 가능성을 키워가는 과정은 정말 재밌었고 그 가능성이 세계에 통할 때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희열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계약은 아낌없이 조언을 해주셨던 GTEP 담당 교수님들과 지원에 힘쓰셨던 담당 선생님, 굳은 의지를 보여주신 회사 임직원분들과 바이어,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우리 팀원들 모두의 의지가 만들어낸 성과다”며 “이번 활동은 제 꿈에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던 소중한 순간이었고, 이런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계명대는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기업들의 수출마케팅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 지역기업들의 수출 거래선을 다양하게 개척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는데 그 중심에는 늘 계명대 GTEP이 있었다.

계명대 GTEP(단장 정근존)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의 약자로 지역특화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현장밀착형 우수 무역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지식경제부로부터 사업이 선정된 계명대 GTEP은 현재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1억5000여만원, 계명대학교 교비 6000만원, 대구시 및 지역기업으로부터 대응자금 5000여만원 등 매년 2억여원을 지원받아 대구·경북 지역기업의 유망아이템을 발굴해 수출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우수 재학생을 선발, 15개월 동안 무역실무 기본교육과 현장 무역실습을 실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교육을 받으면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유망 제품을 발굴해 해외전시회에 독자적으로 참가하거나 해당 업체가 직접 해외전시회에 나설 때 동행해 수출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사업 수행 8년째인 현재 계명대는 2012년 중국 수출계약 2만 달러, 미국 수출계약 5300달러, 2013년 일본 수출계약 2000달러, 2014년 중국 수출계약 15만 달러, 콜롬비아 수출계약 6300달러 등 7년간 총 3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성사시켜 지역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

계명대 GTEP 정근존 단장(국제통상학과 교수)은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의 아이템을 발굴해 시장 조사, 해외 전시회 참가 및 무역 계약에 이르는 일련의 수출마케팅 활동은 학생들에게 수출전문가로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기업의 무역활동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유럽, 중앙아시아 해외진출 특성화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방식을 활용한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해 계명대 학생들이 무역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40721_0013059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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