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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패럴뉴스] 스몰 콘텐츠에서 ‘빅 브랜드’로… 비결은 ‘탁월한 상품력’
작성자 BALLOP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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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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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콘텐츠에서 ‘빅 브랜드’로… 비결은 ‘탁월한 상품력’  


 


전문성을 극대화한 단일 아이템으로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브랜드들이 주목 받고 있다.

편집, 멀티스토어가 늘어나면서 단일 아이템 만으로도 규모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바탕이 된 탓이다.

에스지에프글로비즈는 ‘블루마운틴’ 을 우븐 슈즈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키웠다.

4년여 만에 50만족이 팔렸고 170억원(7월까지 기준)의 매출을 올렸다.


이 회사 공기현 사장은 국내에는 생소했던 우븐 슈즈를 2013년 도입했다.

그는 “글로벌 슈즈 유통 사업을 하다 보니 미국 매직쇼, 이탈리아 미캄쇼 등 큰 전시회를 찾을 일이 많았는데, 당시 우븐 슈즈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 고 말한다.

당시 국내 시장은 여름 시즌 핫 섬머 샌들 아이템이 유행했다. 그나마도 유행주기까지 짧아지고 있었다.

우븐 슈즈는 세 시즌을 너끈히 신을 수 있고 초경량에, 편안함, 패션성까지 겸비해 전 연령대를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 했던 것.

토종 아쿠아 슈즈를 국내 처음 소개한 지티에스글로벌의 ‘밸롭’ 도 마찬가지다.


이 회사 손대원 사장은 “이탈리아 비브람사가 개발한 발가락 모양의 맨발 슈즈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국내로 돌아와 대학 교수와 토종 맨발 슈즈 개발에 몰두했다” 고 당시를 회상한다.

하지만 아무리 특화 아이템이라 해도 글로벌 브랜드와 동등하게 대적하기엔 무리가 있었다.

종전 맨발 슈즈는 인 도어용 스포츠에서 주로 만들었는데, ‘밸롭’은 물놀이용 슈즈 시장을 겨냥해 마케팅과 상품 개발에 집중했다.

수영 선수 박태환을 모델로 기용한 것도 그 때문이다.

아쿠아 슈즈의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게 된 ‘밸롭’은 코오롱스포츠, 아레나 등 국내외 스포츠 20개 브랜드에 신발을 공급하고 있다.

올해 4년차인 ‘밸롭’은 아쿠아 슈즈로만 연간 12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내년에는 카테고리 확장과 유통망 확대를 통해 250억원을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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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롭’ 은 문어 빨판 모양에서 착안한 40여개의 원형 흡착판을 아웃솔 바닥 전체에 부착했다.

워터홀 기능까지 추가했지만 무게는 105g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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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명성을 구축한 이들은 이제 라인 확장을 통한 브랜딩에 착수한다.

‘밸롭’슈즈는 피트니스부터, 선글라스, 애슬레저까지 확장하고 있다.



출처| 어패럴뉴스 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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